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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싫어하는 아이 본문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
영어는 어떤 아이에게는 아주 흥미롭고 기대감을 갖게하는 데 비해 어떤 어떤 아이에게는 혐오나 저항의 대상이 되는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걸까?
수업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경우는 혐오나 저항하는 마음은 작아지지만 반대로 재미가 없거나 자기에게 매우 이해 곤란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이 혐오와 저항은 증대된다.
영어는 처음의 기초 지식이 중요해 자칫하면 도중에서 따라가기 곤란해지는 수학과는 다르지만 소리를 듣고 발음하고 쓰고 사전을 찾는 등 그 의미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확실히 영어도 다른 교과 공부처럼 끈기 없이는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학생 스스로 처음부터 상당한 관심과 흥미가 없이는 영어는 이해하기 어려운 곤란하고 혐오하는 교과가 된다.
(1) 아이들 중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이 보인다.
①처음으로 영어를 배울때 교사의 지도법이 이해하기 힘들어 재미없다.
②자의식 과잉으로 발음이 서툴거나 오독으로 다른 학생들의 웃음을 사는 일이 싫어 자연히 영어 수업에 저항을 받는 경우.
③듣기에 결함이 있거나 주의력이 산만해 교사의 발음이나 말이 듣기 어려워 싫어진다.
④자기에게 무엇인가 약점이 있으면 싫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약점을 발견하고는 약점을 보강하고 교정 될 수 있는 연습 문제를 공부하게 하고 정도에 맞는 개인지도가 바람직 하다. 이런경우 학생의 약점을 확실히 인식시켜 약점이 교정되면 다른 방면도 신장하도록 납득과 설명이 있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영어를 골라듣기, 읽기, 말하기가 서툰 아이를 주로 집중 지도를 받도록 하며 가정에서도 연습 문제의 양을 조금씩 주어 조금이라도 약점이 교정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자신을 갖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