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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이를 가는 아이

7007 2018. 9. 22. 20:09

이를 가는 아이


수면중에 상하의 치열을 옆 방향으로마찰시켜 소리를 내는것을 말하는 것인데 무의식적인 턱의 운동이다. 이것도 완전한 수면을 방해하고 있올 때 또는 첫 잠에 들었을 때 일어나는 것인데 문제가 되는 것은 어지간히 계속적으로 되풀이 하여 불안한 수면이나 여러가지 수면 장애로 보일 경우이다. 물론 영구치가 새로 나올때든가 혹은 충치나 치열의 부정 등 구강내에 무엇인가 무의식적으로 턱의 운동을 유발 하는 자극이나 유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경우에는 일시적인 이갈이가 일어날수 있지만 장애 또는 유인이 소실되면 당연히 없어진다.


[정서적 불안이 원인]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하는 정서적인 원인이다. 조건 반사학에 의하면 수면은 대뇌 피질 전체에 제지가 생길 때 일어나는 것인데 이제까지 점차 퍼져감에 따라 수면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갈이나 몸을 이리저리 뒤척일 때 또는 수족을 움직일 때는 제각기의 운동중추에 완전한 제지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까닭으로 잠들고 있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완전한 숙면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의식은 물론없지만 자동적으로 기능을 발휘하는 운동중추는 완전한 숙면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의추는 완전한 제지 상태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완전한 숙면 상태에 들어 가는것을 방해하고 있는것을생각해 보아야할 것이다. 이 경우에도 정서적인 문제나 신경질과 같은 성격적인 문제를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생치의 상태, 치열 부정, 충치와 같은 치과학적인 문제를 검사하고 처치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그래도 시정이 되지 않고 정서적 또는 성격적인 문제가 돋보일 경우에는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이 중요하다. 이갈이 그것만이 아니고 수면 전체의 문제로서 생각하여 수면에 관계되는 장해를 일으키는 정서적인 문제를 아이의 생활 주변에서 찾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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