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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본문

자녀교육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7007 2017. 2. 13. 23:05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놀이 친구가 없이 집에서 혼자 생활하던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우선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되고 결국 친구들의 압력에 꺾이고 만다. 그렇게 되면 학교에 가는 것이 고통스러워져 등굣길이 고난의 길이 되고만다.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부모에게 폭발하는 아이]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이제까지 억눌려 있던 기분이 폭발되어 골방대장 성질이 되어 부모에게 폭발한다. 아이들에 있어서는 놀이와 싸움은 다같이 공동생활에 참여하여 으젓한 사회인이 되어 건전한 인간이 되어가는 데 절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그들 친구중에서 빠져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생각하여 보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사회생활중에서 주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은 놀이인데 다른아이 때문에 몰려나게 되면 아직 어리지만 혼자 어떻게든 해 보려고 노력 한다. 부모가 걱정할 만큼 심각하고 오래 계속되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지나친 간섭은 피하고 선생님께 도움 구해야]

이럴 때에 엄마는 너무 간섭적인 태도로 나올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친구들 모임에서 빠진지 오래되거나 그 모임에 도저히 융합되어 놀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아이에게 그 이 유를 잘 듣고 선생 님께도 상의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러면 선생님은 친절한 아이와 얌전한 벗을 선택해서 함께 놀게 한다든지 공부를 하게 하여 지도하도록 해야 된다.

 

아이를 지나치게 감싸주어 어리광을 부리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는 아이와 아빠의 사이가 순조롭지 못할 때 엄마가 중간에서 지나친 심정으로 아이를 감싸주는 것도 금물이다. 그렇게 하면 적극성이 부족하고 항상 엄마만 의지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아이가될 확률이 높다. 특히 할아버지나 할버니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 손자의 교육 방침에 지나친 관여나 아이들을 지나치게 두둔하는 식으로 아이가 엄마에게 책망을 들으면 곧 할아버니나 할머니에게 가서 울며 어리광을 부리게 된다. 이렇게 감싸는 아이는 무엇을 하여도 책망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방자하고 자제할 수 없거나 타인의 일은 조금도 생각지 않은 아이가 되어 역시 친구 들과 놀지 않게 된다. 가정은 정말이지 아이의 성격 형성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끼치는 곳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부모가 함께 아이를 끌어 안아야]

가정에서는 아이가 숨김 없이 말하고 늘 웃고 농담도 할 수 있는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어 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실한 인간성을 발휘해서 아무런 두려움 없이 친구들과도 융합해 갈 것이다. 타인에게 보일양 허영에 차서 자랑거리로 아이에게 지나친 욕구를 하지 말고 바르고 씩씩하게 키워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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